오늘은 내돈내산 간식 e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엘도라다 포테토칩 후기를 들고 왔다.
동네에 꽤나 큰 e마트 편의점이 생겨서 구경하러 갔었는데, 그중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감자칩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!
바로바로... 아미카 엘도라다 포테이토칩이다.
이건 그냥 감자칩이 아니라... 거의 갑자칩계의 명작이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.
사실 오픈마켓뿐만 아니라 요즘 수입과자 전문 쇼핑몰이나 마켓컬리, 쿠팡 같은 데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한다.
가격은 400g 기준 약 12000원대. 솔직히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, 중독성 있는 맛보면 그 돈 전혀 아깝지 않았다.
▲ 패키지는 이렇게 수입과자 느낌이 확실하게 종이로 된 기둥형 통 안에 은박 포장이 되어있다.
▲ 열어보면 짭조름하고 바삭한 감자칩이 이렇게 담겨 있다.
제품명: 아미카 엘도라다 포테이토칩
원산지: 이탈리아
원재료명 및 함량:감자(75%), 고올레산 해바라기유, 정제소금
영양 정보:총 내용량 400g (100g당 470kcal)
나트륨480mg(24%), 지방23.8g(44%), 탄수화물56.8g(18%), 트랜스지방0g, 당류0.5g(1%), 포화지방2g(13%), 콜레스테롤0mg, 단백질7g(13%) |
첫인상부터 남달라!
봉지를 뜯는 순간 풍겨오는 고소한 감자 향에 벌써 기대감 상승!
감자칩 하나하나가 적당한 두께에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어서, 마치 수제 감자칩 같은 비주얼이었다.
( 포카칩 보다 더 두껍다. )
특히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손에 잘 안 묻고, 먹고 나서도 느끼하지 않아서 속도 편안했다.
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, 담백하고 고급진 감자칩!
맛은? 감자의 순수함을 살렸다
제가 먹은 건 기본 오리지널 소금맛인데, 간이 세지 않고 자연스럽고 은은한 짠맛이라 감자 본연의 맛이 살아있었다.
짭짤해서 계속 손이 가는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, 질리지 않는 부드러운 감자 맛!
처음엔 쫌 딱딱하단 느낌이 들었지만, 먹다 보면 ‘이게 진짜 고급 스낵이구나’ 하고 감탄하게 된다.
🥂 맥주 안주로도 딱!
진짜 이 감자칩을 먹는 순간 아... 맥주랑 잘 어울리겠다!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.
기름지지 않고 깔끔해서 술안주로 먹어도 부담 없고, 씹는 소리까지 맛있었다.
간단히 혼술 할 때 필수템으로 등극 예정이다.
총평 (솔직히 감탄함)
장점:
- 바삭한 식감
- 담백하고 깔끔한 맛
- 고급진 패키지 & 비주얼
- 기름기 적어 부담 없음
단점:
- 맛있어서 한 봉지 순삭됨
- 가격대가 살짝 있음
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구매 의사 **100%**입니다.
이런 분들께 추천해요!
- 인공 향, 강한 조미료가 부담스러운 분
- 수제 감자칩 같은 깔끔한 감자칩을 찾는 분
- 고급진 스낵을 즐기고 싶은 분
- 혼술 안주용 간식 찾는 분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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