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지식

여러가지 이유로 몸이 아플때 편하게 잠자는 방법

by 내가 누구게? 2025. 4. 5.
반응형

몸이 아플 때 잠드는 게 정말 어렵고 불편하다. 여러 증상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,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편하게 자는 방법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본다!

출처 인스타그램

생리통

생리통 있을 때 편하게 잠자는 방법은 통증을 완화하고 몸을 이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는 게 좋다.

  • 태아 자세 (옆으로 누워 무릎을 살짝 굽히는 자세): 복부 압박을 줄여주고 허리를 편하게 해 준다.
  • 무릎 밑에 베개 놓기: 등을 대고 누웠을 때 무릎 아래에 베개를 놓으면 허리 부담이 줄어든다.
  •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기는 피하는 게 좋다. 자궁을 압박해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.

축농증

코 막히고, 머리 무겁고, 숨쉬기 불편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자는 경우 많다.

 

  • 베개를 1~2개 정도 겹쳐서 상체를 살짝 세운 자세로 자면, 코 속의 압력이 줄어들어서 콧물이 아래로 잘 빠진다.
  • 완전 평평하게 눕는 건 피하기! 그러면 코 막힘 심해져서 더 답답해질 수 있다.

목통

고개 조금만 잘못 움직여도 욱신하고, 아침에 일어나면 더 뻣뻣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.

  • 메모리폼이나 경추 전용 베개 추천!
    (수건 돌돌 말아서 목 아래에 살짝 받치는 것도 임시로 좋다.)
  •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목에는 가장 편안하다.
  • 옆으로 자고 싶다면, 어깨 넓이만큼 높이가 있는 베개를 사용해서 목이 꺾이지 않게 해줘야 한다.
  • 엎드려 자기❌ → 목을 한쪽으로 돌린 상태에서 오래 있으면 통증 훨씬 심해진다.
반응형

허리통

허리 아플 때는 진짜 잘 자기도 힘들고, 잘못 누웠다간 다음 날 더 아프다.
허리 부담 최소화하고, 통증 줄이는 방법은 허리 곡선을 자연스럽게 유지해 주는 자세가 중요하다.

 

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는 경우

  • 무릎 밑에 베개를 두면 허리 아래가 붕 뜨는 걸 막아줘서 허리에 부담 덜어준다.
  • 허리와 침대 사이가 너무 뜨면, 허리 아래 얇은 수건 하나 받쳐줘도 좋다.

옆으로 자는 경우

  • 무릎 사이에 베개를 껴서 골반과 척추의 정렬을 유지해 준다.
  • 다리를 약간 구부린 자세가 자연스럽고 편하다.

두통

눈 감아도 머리가 욱신거리거나, 지끈지끈해서 뒤척이다가 밤새는 경우 많다.

두통의 원인이 목 긴장, 어깨 뭉침에서 올 수 있기 때문이다

 

  • 목과 머리를 잘 지지해 주는 베개가 핵심이다.
  • 목이 꺾이지 않게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좋다.
  • 옆으로 잘 땐, 어깨와 목 사이가 들뜨지 않도록 베개 높이 조절해줘야 한다.

어깨통

어깨 아플 때는 진짜 누울 자세부터가 고통이다.
조금만 잘못 누워도 욱신거리고, 자다가 깼다가 다시 뒤척인다.

  • 통증 있는 어깨로는 절대 눕지 말기.
  • 아픈 쪽이 눌리면 염증이 더 자극돼서 통증 심해져 진다.

옆으로 잘 경우: ‘포지션 조정’

  • 아프지 않은 쪽으로 옆으로 누워서, 팔과 어깨 사이에 베개를 꼭 끼워준다.
  • 어깨가 아래로 쳐지지 않게 해 줘서 압박을 줄여준다.
  • 무릎 사이에도 베개 하나 더 → 몸 전체 정렬을 맞춰줘서 더 편하다.

등 대고 똑바로 누울 땐 이렇게!

  • 팔 아래에 작고 부드러운 베개를 두고, 살짝 팔을 들어주면 어깨에 가는 부담이 줄어든다.
  • 너무 팔을 위로 올려서 자거나, 완전히 바닥에 붙이는 자세는 금지!

소화불량

소화불량 있을 때는 진짜 누워도 불편하고,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해서 잠도 잘 안 온다.

  • 침대 헤드 부분을 10~15도 정도 높이거나, 베개를 겹쳐서 상체를 약간 올린 상태로 눕기.
  •  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걸 막아줘서 속 쓰림이나 더부룩함 완화된다.

왼쪽으로 눕기

  • 왼쪽으로 자는 자세는 위 구조상 위산 역류를 줄여주는 자세다.
    (오른쪽으로 자면 오히려 속 더 불편해질 수 있어!)
  • 무릎 사이에 베개 껴서 골반 정렬 잡아주면 더 편안하다.

 

 

 

 

 

반응형